안녕하세요
REALREIT's MAGAZINE입니다.
롯데리츠가 최근 3300억대의 유상증자를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2조원대의 운용자산을 가지게 되었죠.
유상증자 3월 8~9일에 공시를 했는데, 초과청약이 들어왔고, (100.37%)
목표한 투자수요를 확보하였습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도, 신주 발행가(4,695원)보다 높은 주가로 인해 5%정도의 이익을 얻을 수있고,
주가가 유지가 된다면, 배당수익 역시 높은 수준으로 기대할 수 있기 떄문에
적극적인 청약이 이뤄졌습니다.
롯데리츠가 목표하는 자산 편입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규모 확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주주가치 극대화
이번에 편입하는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TRANCH D (임차기간 7년)
롯데백화점 중동점(1,717억), 안산점(986억), 계양점(761억)
TRANCH E (임차기간 11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2,753억), 롯데마트 춘천점(610억)
TRANCH F (임차기간 15년)
롯데마트몰 김포물류센터(955억)
TRANCH D는 롯데쇼핑, TRANCH F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임차인입니다.
책임임대차계약(마스터리스)과 TRIPLE NET 임차계약으로 진행됩니다.
(*TRIPLE NET 임차인이 임대료 이외 제세공과금 및 보험료, 수선유지비등 관리비용 부담)
이로써 기존에 운용자산 1.5조에서 0.8조가 추가된 2.3억 규모로 양적 성장합니다.
그리고 임대료 역시 757억원에서 337억원의 신규임대료가 추가되어,
1,094억원 수준의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기존에 백화점, 마트, 아울렛만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에서
새롭게 물류센터와 프리미엄 아울렛을 포함시켜 다각화를 이끌었습니다.
롯데리츠는 기존에 반기배당으로 연배당 기준 6%의 배당수익률 보여왔습니다.
유상증자로 이루어진 투자이기 떄문에 배당수익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추가자산 편입으로 인해,
롯데리츠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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