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난 포스트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재무상태표를 확인했다.
이제 그걸 바탕으로 어떻게 정보를 취득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본문
먼저 부분적으로 용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자산(assets)부터 시작해보겠다.
일단 Current assets이다. 유동성 자산 말이다.
유동성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유동성이 높은 건 금방 현금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Cash and Cash equivalents는 말그대로 현금과 현금으로 치부되는 것들, 현금성 자산이다.
Short-term investments는 단지 자산정도로 보면 되는데, 투자액이니까 short term이면 1년으로 본다.
Total cash, cash equivalents, and short-term investments는 위의 두 개의 합계이다.
Accounts receivable, net of allowance for doubtful accounts 부분은 매출채권 개념으로 보인다.
흔히 제품이나 서피스를 판매하고 받아야 할 돈을 채권 형태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Inventories는 재고자산이다. 재고자산은 보통 단기간에 판매할 물량이라고 보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Other은 다른 것이고, Total current assets는 이 모든 현금성 자산을 합한 값이다.
다음으로는 accumulated depreciation이 나온다. 말그대로 축적된 감가상각액인데, 감가상각누계액이라고 부른다.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다. 차후 포스트에서 감가상각에 대해 더 심화되어 다룰 때 이해하도록 하겠다.
Operationg lease는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운용리스라고 한다.
보통 금융리스는 그 자산의 책임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데 운용리스는 그게 전가되지 않는 형태라 한다.
Equity investments는 지분 투자로 직역되며, 이는 유가증권 투자자산이다.
Goodwill은 영업권이며, 보통 인수합병같은거 할 때, 영업권까지 얹어서 거래되는 그런거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재무상태 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추가적인 기업의 가치로 생각했다.
Intangible assets,net는 직역대로 "intangible 만질 수 없는" 이니까 무형 자산이다.
그리고 Other 항목은 다른 것들이고 Total assets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것들을 합한 값이라 보면 된다.
지금까지 assets 항목에 대해 알아봤다.
Microsoft를 가지고 한번 봤던 것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는 지금 이런 값들을 통해
유의미한 분석을 할 수 있는지도 포스트에 담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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