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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리뷰

~22Y

by 트럼프꿈나무 2020. 8.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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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실수 없이 할 수 있다는 문구와 같이,

상세하게 집필되어 있는 책이다.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다.

 

요즘 공인중개사 공부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훑는 정도로 보고 있다.

 

저번에 우연히 받은 상품권으로 5~6권의 경제,투자 관련 책들을 샀었는데,

이제야 읽고 글을 쓴다. (사실 읽은지도 조금 되었다. ㅋㅋ)

 

책 표지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직접 촬영

책의 내용으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소개가 먼저 있다.

이 부분에서는 경매가 무엇이며, 경매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어떠한 사람들이 경매를 하는지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경매를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중개사 공부하면서 많이 익혔던 것 같은데,

경매를 직접적으로 집행하는 과정에서 진행되는 절차에 대해서 몰랐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감정평가서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KB국민은행에서 책정하는 부동산 가격이 대출한도를 정하는데

박하다는 내용과 감정가는 비교적 후하게 결정된다는 내용도 있었다. 경매에 대해서 말이다.

 

그 다음 챕터로는 나에게 딱 맞는 물건 찾는 법을 알려주면서 간단한 권리분석 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 부분에서는 실무적인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고, 구성 역시 훌륭했다.

 

공시법에서 배웠던 등기에 대한 지식들을 실제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었다.

 

현장조사, 입찰, 명도, 활용까지 경매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총망라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정말 경린이(경매+어린이)라면, 이 책으로 경매의 전체적인 과정을 배우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책 내부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 직접 촬영

책의 내부는 이렇게 실제 등기와 관련하여 사진으로 상세하게 표현해준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은 설명과 더불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본적인 내용에 치우치다 보니,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런 것까지 들어가면 두꺼워지겠지.. 그냥 지금 책이 더 좋은 것 같다.

 

꼼꼼히 읽어보진 못했지만, 개괄적인 내용을 캐치하기에는 충분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 집 마련에 있어 경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수도권이야, 경매 낙찰가가 시가를 넘는 경우가 있다곤 하지만 지방은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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