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욕대전

서론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그 기업을 포함하는 산업 현황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자체의 수익 창출 능력과 수익 구조를 보는 것도 동등한 핵심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전부는 아니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캐치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성공적인 투자를 이끄는 데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어떻게 재무제표를 접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본문 https://www.sec.gov/edgar/searchedgar/companysearch.html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Filing 된 회사들의 재무재표를 확인해볼 수 있다. 위의 사진처럼 들어가면 Company and Per..

~22Y 2020. 7. 15. 05:00

미국 주식에 원래 관심이 많았다. 차트만 보더라도 10년간 유일하게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돈이 몰리는 곳엔 이유가 있는 법, 그동안 투자를 해보고 싶었던 공간이었다. 그래서 40만원 정도가 있었을 때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 주식 증권 계좌를 개설했고, 달러를 매입해봤다. 처음에 달러를 샀을 때가 1250원 정도였고, 매입 시 더 줘야되니까 1270원 정도를 줬던 것 같은데, 요즘은 1200원 전후로 되니 환차손은 어김없이 생겼다. 그래서 꾸준히 환율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달러 매수해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아무튼 그게 20년 5월 달 정도였고, 두 달정도 지났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MS(Microsoft), JPM(JP Morgan chase) 각각 한 주씩..

~22Y 2020. 7. 14. 05:00

서론 1편에서 대책의 배경을 다뤘다면 2편부터는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 다룬다. 이해하면서 작성하는 거라 미숙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 본론 일단 첫 번째로, 서민과 실수요자 부담을 경감하기로 하여 나온 대책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이다. 아파트 청약을 할 때, 신청할 수 있는 "생애 최초"라는 게 있다. 말그대로 일생에 한 번만 당첨될 수 있는 분양 형태이다. 일정 요건만 잘 갖추면 되기 때문에 첫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책이다. 요건은 다른 포스트에서 다룰 수 있으며 다루겠다. 이번 7.10 부동산 대책에서는 이를 종전 국민주택 20%에서 25%로 확대, 민영주택에서도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국민주택이라는 건 지자체나 LH,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전용면적 85 제..

~22Y 2020. 7. 13. 21:00

서론 나는 도시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투자자산운용사를 준비한 건 취업때문이라고 할 순 없다.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투자에 대한 열망이 컸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3학년, 주식을 처음 접했을 때, 그래프에 대한 개념들이 궁금했다. 고등학생 때, 조금 투자를 해보려 하니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이 없으니 그냥 고스톱이구나 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초지식을 챙겨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한 시험이 투자자산운용사였다. 본문 투자자산운용사는 "집합투자재산, 신탁재산 또는 투자일임재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 라고 금투협은 정의내리고 있다. 시험은 총 120분을 보게 되고, 중간 퇴실도 가능하니 먼저 다 풀었으면 나가도 된다. 총 세 과목으로 1과목은 금융상품과 세제관련 법규를 공부하게 되고,2과목은 ..

~22Y 2020. 7. 13. 05:00

오늘 알아볼 주제는 7.10 부동산 대책이다. 서론 아직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게 얕아서 속 뜻까지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한번 보도자료 내용 흐름에 따라 이해해보는 거에 의의를 둔다. 위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요즘 티비에서나 신문에서나 다주택자에 대한 투기 방지 내용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고 있다. 나중에 디벨로퍼가 되고 싶은데, 이런 것부터 알아가야 좋지 않을까 하여 찾아보게 되었다. 본문( 대책 배경 ) 이러한 대책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신규 규제지역 상승폭 둔화, 서울 등 일부 수도권 과열 지속이 있다. --> 6월에 접어들며,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도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지속되는 개발 사업들로 인해, 호재가 예상되며 평소같지 않은 집값 상승률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전..

~22Y 2020. 7. 12. 11:16

서론 1월 쯤이었을까.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갖고 있어서 땀을 시원하게 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의 느낌을 느끼고 싶었다. 그렇게 행동으로 실천하기 전에, 시계를 먼저 구입했다. 제품은 바로 가민포러너 245 뮤직 제품이다. (가격은 공식 판매가 기준 429,000원이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는 갤럭시 워치도 좋은 후보군이었다. 가격도 더 저렴한데다, 웬만한 기능은 다 지원하고 연동성 또한 좋지 않은가. 그런데 왜 이 제품을 선택했을까. 첫 번째 이유로는 흔하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갤럭시 워치는 나만의 것이라는 생각이 안들 것 같아서 말이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성능과 배터리였다. 운동을 하기 위해 구입하려던 시계였기에 ..

~22Y 2020. 7. 11. 21:05